종합검진이란 각종 성인병 즉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대한 검진과 조기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암(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등)에 대한 조기암 검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종합검사(성인병검진 및 직장검진등)는 조기암에 대한 검진은 없으며 정확성도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검진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절차가 궁금합니다.
먼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은 전화나 방문예약이 가능하며 직접상담 후에 결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장 검사까지 필요하다면 병원에 한번 들르셔서 검사를 위한 약의 복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셔야 합니다.
검진 전날 저녁식사를 하시고 9시 이후에는 물도 드시지 마시고 아침을 굶고 나오셔야 합니다.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신다면 계속 드시고 나오셔야 합니다.
병원에 오셔서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설문조사 후에 신체계측을 하고 채혈 후 초음파,
내시경, 대장조영술등을 하시게 되는데 종합검진에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게 되며 내시경후
1~2시간후에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10일~14일 후 다시 병원에 오셔서 담당원장님과 상담하시면 됩니다.
종합검진은 규모가 더 큰 대학병원에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습니까?
종합검진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검진 시설과 검사를 하는 의료진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병원의 경우 대학병원과 비교하여 검진장비나 기구의 차이는 없습니다.
종합병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의료진의 차이점으로 종합병원읠 경우는 검진의 검사나 검진이후의
관리를 경험이 많은 내과 의사가 직접 관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검사결과의 판독은 개인의 건강상태나 나이에 따른 결과의 해석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건강세상의원에서는 방사선의 3명 검사하고 가정의학과 의 1명이 검사하고 검진후 직접 관리함으로서 정확하고
차별화된 종합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검진은 얼마나 자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종합검진의 의미는 증상이 없더라도 완치가 가능한
암의 발견에 주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암이란 무엇입니까?
조기위암이란 암세포가 위의 점막과 점막하조직까지만 침윤된 암으로서
수술 치료시 완치가 가능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내시경 검사에 의해서만 진단될수 있습니다.
약을 마시고 검사하는 위투시촬영으로는 조기 위암의 진단은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근래에는 내시경 검사로
대치되고 있습니다.
대장의 경우도 용종이라 해서 작은 혹이 종종발견되는데 이는 대장암으로 발전되기도 하고 또 발견당시
암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용종절제술로 치료하면 완치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대장 내시경, 대장조영술등으로 조기진단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수면 내시경검사가 있다던데 부작용이 있지는 않나요?
내시경 검사는 위나 장을 검사하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이지만 내시경을
할 때으 고통 때문에 검사를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근래에 수면 내시경이라 해서 작용시간이
빠른 수면제를 주사함으로서 내시경을 한 줄 도 모르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취와는 다른
수면 유발이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시행 할 수 있으며 다만 회복 시간이 한 시간 정도 걸리며
2~3시간 정도는 운전을 삼가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