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한국 여성에 발생하는 암중 위암 다음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데 향후 서구화된 생활방식, 출산율 및 수유 감소 등에 따라 더욱 증가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에게 가장 많은 암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초경전에 발생하는 경우는 없고, 20세 이하에서는 극히 드물며 40대 이후부터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50~59세에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이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합니다.

유방촬영술
 
유방암도 일찍 발견하며 완치됩니다. 하지만 조기 유방암은 자가 진단뿐 아니라 의사의 촉진으로도 만져지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자가검진에 의해 진단되는 유방암 크기는 평균 2.1cm 정도이지만, 정기적인 유방촬영술로 진단되는 유방암 크기는 평균 1.1cm 정도로 더 작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양대 무기는 맘모그램이라 불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이며, 가장 조기에 유방암 병소를 찾아내는 진단방법이 유방촬영술입니다.
이는 자가진단이나 의사의 촉진으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안전한 검사법입니다.

유방초음파
 
가장 조기에 유방암을 찾아내는 1차적인 검사법이 유방촬영술이지만, 유방초음파는 유방촬영술로 놓칠 수 있는 유방조직이 치밀한 여성의 유방암이나, 젊거나 방사선 노출이 해로울 수 있는 여성들의 조기 검사에 필수 적인 검사입니다.

특히 지방 조직이 많은 서구 여성과 달리 유방이 작고 단단한(조밀한) 한국 여성의 유방 진단에는 초음파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젊은 여성일수록 유방조직이 조밀하며, 20-30대의 젊은 유방암이 급증하고 있는 한국실정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음파검사는 물체에 닿아 되돌아오는 음파를 이용해 유방내의 영상을 얻으며, 낭종과 종양을 감별, 종양의 크기, 모양, 밀도 등을 결정하여 암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 있게 합니다. 유방은 크게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으로 나뉘며, 유방이 단단하거나, 조밀하다는 뜻은 유선조직이 지방조직보다 많이 발달해 촘촘하고 ?環で求募? 것입니다. 조밀한 유방일수록 유방암의 더 잘생기며, 조기발견도 어렵습니다. 유방촬영술에서 지방조직음 검게, 유선조직은 희게 나오므로, 유방이 조밀할수록 유방사진이 희게 나오게 됩니다. 문제는 암도 희게 나오므로 유방조직이 조밀할수록 암의 발견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도움이 되는것이 바로 초음파검사입니다.